안젤리나졸리1 말레피센트 어른들을 위한 화려한 동화 말레피센트의 저주 아주 먼 옛날 사이가 좋지 않은 두 왕국이 있었습니다. 욕심 많은 왕이 다스리는 인간들의 왕국은 이웃나라 '무어스'를 노리고 있었습니다. 무어스에는 온갖 신비한 존재들이 가득했는데 '말레피센트'도 무어스에 살고 있는 요정이었습니다. 그러던 어느 날 요정들의 숲에 인간 남자아이 한 명이 발을 들여놓습니다. 남자아이의 이름은 '스테판'으로 무어스의 보석 웅덩이에서 보석을 한 개 훔쳤다가 수비대에게 들킨 것이었습니다. 보석을 돌려받은 말레피센트는 스테판을 숲 밖으로 데려다줍니다. 인간 왕국의 성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말레피센트와 스테판은 인사의 의미로 악수를 하게 되는데 쇠가 몸에 닿으면 몸이 타버리는 요정은 쇠 반지를 끼우고 있던 스테판의 손을 잡는 순간 고통스러워합니다. 놀란 스테판은.. 2023. 2. 17. 이전 1 다음